23년 1월 인사이트 - 마케팅, 그리고 데이터의 미래

안녕하세요

마케팅하는 캥거루 캥캥입니다.

오랜만에 글 쓰는데요
최근 1월에 마케팅 데이터팀으로
이직하고 많이 바빴습니다.


업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
매주 글을 발행하지는 못해도
월 1회 느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정리하려고 합니다.



한달 간의 데이터 업무를
겪으면서 나온 인사이트는

이제는 마케팅에선 분석을 넘어서서
"데이터 설계"하는 역량이
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입니다.

---

최근 떠오르는 Chatgpt로 보자면
매개변수라고 볼 수 있겠네요.

네이버, 마소 구글 등 대기업들이
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면서
Ai 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.


그러나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도
라벨링이 안되었거나,
활용할 매개변수가 없다면 다시 말해

해당 데이터에서 수집해야할 요소

가 뭔지 모르고 수집되지 않고 있다면,
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.

그래서 지금 데이터를 모으고 있는
기업들은 날씨, 시간 등
사소한 요소들도 최대한 입력하고
끌어모으려고 하는 것 입니다.

그게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깐요.
잠재력이 무궁무진한거죠.

이러한 설계능력은 AI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
결국 사람만 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봅니다.



레스토랑 데이터 바탕으로 서빙하던 로봇에게
오늘의 추천메뉴 조리까지 시키려면
방문 고객들이 시간대별로
뭘 즐겨먹는지 등의 데이터가 준비되어야 하겠죠?

---

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.

마케팅, 그리고
인사이트 나누실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
언제나 환영이니 편하게
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:)

감사합니다